일본 소주 이치코 쿠로빈(iichiko Kurobin,いいちこ 民陶 くろびん) 후기입니다.
안녕하세요, 뭉쩡의 냉장고 속 레시피입니다. 오늘은 일본 쇼추 리뷰입니다. 이번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, 면세점에서 우연히 만난 일본 소주입니다. 생긴 게 참 고급스럽고, 고구마 소주라고 적혀있길래 구매했는데,, 알고 보니 보리와 보리누룩으로 만든 소주입니다. 그래도 면세로 1000엔 약간 넘는 금액에 구매했으니, 오히려 좋습니다. 외관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. 정통적인 일본 술의 느낌도 담겨있으면서, 병의 질감도 손에 착 감겨서 좋습니다. 전시용으로 굉장히 적합한 외관이라 생각합니다. 병 입구는 이렇게 밀봉되어 있습니다. 뜯기 좋게 마무리 되어 있어, 오픈하기 편했습니다. 열어보니 의외로 코르크마개가 있습니다. 대게 와인에서만 보던 비주얼인데, 이런 작은 디테일함이 이 술의 고급스러움을 자..